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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.19 (금)

[fn오전시황] 코스피, 美 FOMC 경계감에 약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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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이낸셜뉴스] 코스피가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경계감에 약세다.

13일 오전 10시 5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.90p(0.28%) 내린 2443.70에 거래되고 있다.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.55p(0.02%) 하락한 2449.92에 출발했다.

FOMC 불확실성이 지수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.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5억원, 761억원어치 사는 동안 외국인은 155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.

FOMC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달 31일과 2월 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. 시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.25%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
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(1.37%), 삼성SDI(1.16%), 포스코홀딩스(0.99%), LG화학(0.59%) 순으로 강세다. 반면 SK하이닉스(-3.53%), 삼성전자(-2.69%), 카카오(-1.26%)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.

업종지수별로 살펴보면 비금속광물(3.92%), 섬유의복(1.48%), 보험(1.22%), 건설업(1.00%) 등은 강세인 반면 전기전자(-1.43%), 제조업(-0.47%), 전기가스업(-0.36%) 등은 약세다.

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.99p(0.13%) 오른 739.61에 거래되고 있다.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.43p(0.46%) 하락한 735.19에 개장했으나 상승 반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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